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양산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이정훈 2022. 10. 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양산시에 문을 열었다.

양산시는 5일 경남 18개 시·군 최초로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양산시는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체육활동 기회를 주고자 국비, 지방비 106억원을 들여 물금읍에 수영장, 수중운동실, 어린이풀장, 소규모 체육관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반다비체육센터에 입주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양산=연합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남 양산시 반다비체육센터가 5일 개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개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2.10.5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양산시에 문을 열었다.

양산시는 5일 경남 18개 시·군 최초로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양산시는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체육활동 기회를 주고자 국비, 지방비 106억원을 들여 물금읍에 수영장, 수중운동실, 어린이풀장, 소규모 체육관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반다비체육센터에 입주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일반인들도 반다비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체육센터 이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에서 따왔다.

양산시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