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피트, 내 머리채 잡고 질질..아이 목 조르고 얼굴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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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 안에서 나와 아이들에게 술을 퍼붓고 때렸다"고 주장했다고 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16년 피트가 전용기에 타자마자 나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는 것은 물론 자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피트가 아이에게 돌진하자 그를 말리기 위해 졸리는 그를 뒤에서 붙잡았다.
피트는 말리는 졸리를 팽개치고 아이에게 돌진했고, 아이들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한 명의 얼굴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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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 안에서 나와 아이들에게 술을 퍼붓고 때렸다"고 주장했다고 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16년 피트가 전용기에 타자마자 나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는 것은 물론 자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피트는 비행기에 탑승한 직후 비행기 뒤쪽에 있는 화장실로 졸리를 끌고 갔다. 피트는 졸리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고, 그런 다음 어깨를 잡고 다시 흔들어 욕실 벽에 밀어붙였다.
한 아이가 이를 말렸다. 피트가 아이에게 돌진하자 그를 말리기 위해 졸리는 그를 뒤에서 붙잡았다. 그 과정에서 졸리는 등과 팔꿈치를 다쳤다.
피트는 말리는 졸리를 팽개치고 아이에게 돌진했고, 아이들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한 명의 얼굴을 때렸다.
졸리와 아이들은 남은 비행시간 동안 담요 아래서 숨죽이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
피트는 주기적으로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 졸리에게 맥주를 퍼부었고, 아이들에게도 맥주와 포도주를 퍼부었다.
피트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피트의 측근은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마다 완전히 사실이 아닌 것을 조작해 내는 특기가 있다“며 "그녀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은 졸리와 피트가 함께 인수한 프랑스 남부의 집이자 와이너리 소유권 분쟁 소송 중에 나왔다고 B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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