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훤 새 멤버로 합류, 팀 평균 키 올랐다" [N현장]

그룹 킹덤(Kingdom)이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킹덤이 훤의 합류로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킹덤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V. Lou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훤은 세계관이 방대한 킹덤에 합류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소개들었을 때도 7개의 왕국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만의 세계관도 특별하지만, 무대에서 소품과 장치들을 활용한 게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이에 아서는 "저희 팀 평균키가 올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루이는 "훤이 들어와서 팀워크를 맞춰야 하니까 연습량이 더 늘어났다"며 "이번 앨범에 맞춰서 더 많이 준비하니까 더 새로워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 훤이 합류한 킹덤의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 단과 무진이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두루 참여했다.

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웅장함을 더한다. 또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담았다.

음원은 5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