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종영 후에도 많은 사랑 감사"

강내리 2022. 10.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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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희 씨가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제작발표회가 오늘(5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됐다.

앞서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다시 KBS를 선택한 것.

이세희 씨는 "KBS에서 했던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많은 사랑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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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희 씨가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제작발표회가 오늘(5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김성호 감독, 배우 도경수 씨, 이세희 씨, 하준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검승부'(극본 임영빈/연출 김성호)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 진정(도경수)이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세희 씨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맡아 진정(도경수)과 티격태격 케미를 터트린다. 앞서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다시 KBS를 선택한 것.

이세희 씨는 "KBS에서 했던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많은 사랑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검승부'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는 "검사에서 오는 느낌, 직업적으로 오는 무게감, 카리스마 보여드리고 싶었고 한편으로는 코믹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진검승부'는 오늘(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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