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美 애너하임 공연 성료..'MANIFESTO' 미주투어 시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10.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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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애너하임 공연과 함께, 글로벌 엔진(팬덤명)을 향한 첫 투어 'MANIFESTO' 여정에 본격 나섰다.

5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IN ANAHEIM'(이하 'MANIFESTO')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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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애너하임 공연과 함께, 글로벌 엔진(팬덤명)을 향한 첫 투어 'MANIFESTO' 여정에 본격 나섰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5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ANAHEIM’(이하 ‘MANIFESTO’)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1월 데뷔 이후 미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엔하이픈 현지 오프라인 단독무대로, 예매 당시부터 공연추가 수요를 불러 일으킬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공연 간 엔하이픈은 데뷔곡 ‘Given-Taken’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TFW (That Feeling When)’, ‘Drunk-Dazed’, ‘FEVER’, ‘Polaroid Love’, ‘Future Perfect (Pass the MIC)’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과 함께 완벽한 칼군무 내공을 펼쳤다.

특히 ‘MANIFESTO’를 통해 처음 공개된 ‘One In A Billion’ 무대는 뛰어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를 비추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팬들은 멋진 무대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엔하이픈 멤버들을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 떼창으로 화답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미국 투어의 첫 출발점인 애너하임에서 엔진(ENGENE)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할 수 있어 벅찼다. 상상만 했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직접 마주하지 못한 시간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행복에 압도되는 기분이다. 일곱 멤버의 목소리에 엔진의 함성까지 더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ENHYPEN이 되겠다. 늘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한편 엔하이픈은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출연과 함께, 오는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MANIFESTO’ 공연을 이어 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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