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안 풀리는'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헛심공방'

김성철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10.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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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습니다.

5일에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

이번 경기 무승부로 득실 차에 앞선 D조 2위에 자리한 토트넘.

과연 토트넘이 남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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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습니다.

5일에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 토트넘은 지난 1일에 열린 북런던 더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경기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샤를리송으로 구성된 공격진은 힘을 쓰지 못했는데요.

전반 24분,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좋은 연계 플레이를 가져가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은 케인에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27분과 39분에는 케인과 손흥민이 한 차례씩 좋은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마저도 골문을 외면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후반전에도 계속됐습니다. 토트넘은 지속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고, 오히려 프랑크푸르트의 날카로운 역습 한 방에 고전했는데요.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득실 차에 앞선 D조 2위에 자리한 토트넘. 하지만 최하위인 마르세유가 첫 승을 거두며 토트넘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데요.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된 D조의 상황. 과연 토트넘이 남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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