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종합상황실 운영..2개 본부 6부 39명 구성

송원섭 기자 2022. 10.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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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의 전반적인 상황관리 및 협력관계 유지 등 총괄 창구기능 역할을 수행할 '엑스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사무총장이 실장을 맡고 총괄지원본부 산하에 행정관리부·홍보부·관람사업부를 두며, 행사운영본부 산하에 행사운영부·전시시설부·국제협력부 등 2개 본부 6부 3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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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상황관리·협력관계 유지 등 총괄 창구기능 역할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안내도. (엑스포 조직위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의 전반적인 상황관리 및 협력관계 유지 등 총괄 창구기능 역할을 수행할 ‘엑스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사무총장이 실장을 맡고 총괄지원본부 산하에 행정관리부·홍보부·관람사업부를 두며, 행사운영본부 산하에 행사운영부·전시시설부·국제협력부 등 2개 본부 6부 39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계룡시와 국방부·육군 지원단 등 유관기관도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함께 참여한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 행사 기간(7~23일) 24시간 체계로 운영되며 조직위·시·군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매일 상황회의와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운영 주요 상황 및 부서·기관 간 협조사항 협의 △운영상 문제점 및 미비점 도출 개선사항 △다음날 주요 예정사항 확인 및 각종 지시사항 △공지사항 전달 등이다.

특히 자연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엑스포장 운영에 중장기적으로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거나 엑스포의 대내·외적인 이미지에 미칠 파급 효과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행사를 일시 중단시키거나 관람객을 대피시킨다는 방침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군문화엑스포인 만큼 엑스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전국 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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