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인기 감사, 이번엔 카리스마 보여"

안윤지 기자 2022. 10.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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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배우 도경수가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세희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이후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복귀한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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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이세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극 '진검승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5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가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세희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이후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복귀한다. 최근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시청순위 상위권에 들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검사 캐릭터이다 보니 직업적으로 오는 무게감,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가볍고 코믹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것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검사가 부담이라기 보단 선배 검사로서 보여드려야 하다 보니 이걸 중점적으로 연기했다"라며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은 법률 용어를 연기하는 데에 까다로웠다. 도경수 씨가 맡은 진정 캐릭터가 매화 경이로운 사고를 친다. 이에 리액션을 하는 게 어렵더라. 한 두번 치는 게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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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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