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美주식 20호가 시세 제공..애프터마켓 2시간 연장

김소연 2022. 10.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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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기존 2호가에서 20호가로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미국 주식 복수거래소 20호가 제공, 애프터마켓 연장, 주문 유형 추가 등 고객에게 확대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며 "앞으로 해외 주식 매매와 관련된 유용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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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기존 2호가에서 20호가로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최대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라이선스를 취득해 미국 주식시장 호가를 복수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20호가 서비스를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10일부터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2시간 추가 연장해 오전 5시부터 9시까지(한국시간, 서머타임 적용 기준) 운영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하게 총 16시간 동안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투자자들은 애프터마켓 연장 및 새롭게 추가되는 주문 유형을 통해 글로벌 변동성과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미국 주식 복수거래소 20호가 제공, 애프터마켓 연장, 주문 유형 추가 등 고객에게 확대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며 “앞으로 해외 주식 매매와 관련된 유용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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