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 방문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말까지 진행

홍정명 2022. 10. 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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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교원들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강사로 참여하며, 연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둠별·소인수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중화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협업·창의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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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0개 학교 교원 554명 대상 실습 위주로

4일 진주 명신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10.05.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교원들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 대상은 미리 신청한 초등 19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60개 학교 교원 554명이다.

교육 주제는 ▲메타버스 개관 ▲메타버스 윤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알아보기 ▲임베디드(embedded, 기기에 내장돼 특정 기능 수행) 교육 플랫폼 알아보기 ▲실험 프로젝트 개발이며, 학교당 15명 안팎의 소규모로 방과 후에 3시간 동안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초·중등 교사 40명을 '메타버스 교육 강사'로 양성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강사로 참여하며, 연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둠별·소인수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메타버스를 공교육에 활용하면 단순히 영상을 기반으로 한 원격수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중화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협업·창의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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