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와 이스포츠 진흥에 주력할 것"

임영택 2022. 10.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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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와 이스포츠 진흥을 게임분야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5일 박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현황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 지원과 이스포츠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영화, OTT 콘텐츠, 케이팝, 게임, 웹툰 등 케이컬처의 선봉장인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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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발표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국회 방송 갈무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와 이스포츠 진흥을 게임분야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5일 박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현황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 지원과 이스포츠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업무현황 발표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 정의 신설,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 표시의무 규정, 표시의무 위반시 제재 등의 내용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현재 발의된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안 6건에 대한 국회 논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법안은 이상헌 의원(2건), 유정주 의원, 유동수 의원, 하태경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이 발의한바 있다.

또 이스포츠 진흥을 위해 내년부터 이스포츠 대회 확대 지원과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수 게임기획안 발굴과 다년도 제작 지원 등의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해외진출 현지화 지원과 게임인재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

박 장관은 “영화, OTT 콘텐츠, 케이팝, 게임, 웹툰 등 케이컬처의 선봉장인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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