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종일 서늘..영동 지역 많은 비

2022. 10.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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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무척 쌀쌀하셨죠.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깊어질텐데요.

비 소식도 자주 들어서 날씨 예보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남혜정 캐스터~ 지금도 쌀쌀한가요?

[기상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정오가 지난 이 시각에도 공기는 여전히 선선합니다.

오늘은 하늘도 흐리고 밝은 햇살 보기가 어려워서 더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얇은 겉옷 차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영동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에는 많게는 80~100mm의 비가 모레까지 쏟아지겠고요.

강원영서 북부와 해안가 지역에도 내일까지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대부분 해상에서 강풍이 예상되고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백사장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엔 서울 20도, 강릉 16도, 대구 21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고요.

미세먼지 없이 공기는 쾌적하겠습니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산행객들도 늘고 있는데요.

해 지는 시각이 빨라졌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 후 서둘러 하산하시고요.

건조한 날씨에 불이 붙기 쉬운만큼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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