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5년 만에 북한 미사일 규탄 결의 채택

김광현 기자 2022. 10. 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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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 결의가 채택된 것은 2017년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가 채택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보에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하면서 도발 행위 중단과 핵·미사일 개발 계획의 즉각 포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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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일본 중의원은 북한이 어제(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에 대한 규탄 결의를 전원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중의원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 결의가 채택된 것은 2017년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가 채택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보에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하면서 도발 행위 중단과 핵·미사일 개발 계획의 즉각 포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아울러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관련국과 협력해 북한에 대해 엄격하고 실효적인 조처를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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