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동력계 개선해 유로6E 대응한다

2022. 10.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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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1 eSCR 시스템 적용, 연료 효율 향상 효과도 얻어 볼보트럭코리아가 동력계 개선을 통해 새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 스텝 E에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새 D11 eSCR 엔진 시스템은 주요 구성 부품을 개선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였다.

 또한, 인젝터, 캠샤프트, 피스톤 보울, 오일펌프 등의 정확도를 높이고 볼보트럭만의 파형 디자인을 반영한 새 피스톤으로 연료와 산소의 혼합비를 최적화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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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1 eSCR 시스템 적용, 연료 효율 향상 효과도 얻어

 볼보트럭코리아가 동력계 개선을 통해 새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 스텝 E에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새 D11 eSCR 엔진 시스템은 주요 구성 부품을 개선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였다. 2019년부터 적용 중인 가변식 에어 컴프레셔의 효율성을 향상해 기존 컴프레셔 대비 소음과 중량을 낮췄으며 알터네이터 용량을 기존 120A에서 150A로 확대해 공회전 시 더 높은 출력과 수명 연장 효과를 제공한다. 새 가변식 전자 스티어링 펌프는 오일 유동량을 효과적으로 전자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인젝터, 캠샤프트, 피스톤 보울, 오일펌프 등의 정확도를 높이고 볼보트럭만의 파형 디자인을 반영한 새 피스톤으로 연료와 산소의 혼합비를 최적화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I-쉬프트 변속기는 기어 변속 최적화를 위한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으며 새 컨트롤 유닛 및 마이크로 프로세서도 적용했다.

 한편, 새 동력계는 올해 9월말 이후 출고된 볼보트럭의 모든 11ℓ 엔진에 채택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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