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주영을 찾아라'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시행

최창환 2022. 10.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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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주영을 찾아라.' KBL이 올해도 유망주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BL은 5일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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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BL 유망선수 육성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던 이주영(우)과 구민교
[점프볼=최창환 기자] ‘제2의 이주영을 찾아라.’ KBL이 올해도 유망주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BL은 5일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KBL은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기 평가와 면접을 거쳐 2명의 유망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2인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총 8주간의 교육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1기에 선발됐던 이주영(삼일상고)은 U-18 농구 국가대표로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출전, 한국을 22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며 MVP로 선정된 바 있다. KBL은 “앞으로도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농구 유망주 발굴과 유소년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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