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위 홍익표 위원장,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간담회 가져

대한체육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이 9월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국가대표 체육행사를 후원한 회원종목단체, 협찬기업 등 유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한체육회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체육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이 9월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국가대표 체육행사를 후원한 회원종목단체, 협찬기업 등 유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 위원장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은 문체위의 입법, 예산심의 등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와 현장 실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그리고 각 체육 유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홍익표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등이 참석하여 국회, 정부, 대한체육회, 각 회원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에 이르기까지 각 단체의 관점에서  ▲학생선수 수업일수 제한 완화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 예산 증액 ▲트레이너, 영상분석 등 종목별 지원인력 확대 ▲지방체육회 예산 추가 지원 등 우리나라 체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

홍익표 위원장은 '속도'를 강조하며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개선안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7월 항저우아시안게임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던 '국가대표 Re:Fresh 체육대회'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종목단체 및 협찬기업 등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이 9월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국가대표 체육행사를 후원한 회원종목단체, 협찬기업 등 유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한체육회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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