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교류 조속히 정상화" 서울시관광협회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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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는 최근 신임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 대표와 상견례를 갖고 양측의 관광교류를 조속히 정상화해 관광 경제가 되살아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량광중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도 "대만은 현재 한국 무비자 입국 허용과 더불어 항공 직항 등 대만-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의 245만 명의 관광 교류 수치가 말해주듯 양국의 관광이 보다 빨리 회복되도록 주한타이베이대표부도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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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9월29일자로 한국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면서 관광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대만에 대한 우리나라의 선제적 무비자 적용에 이어, 대만의 한국 국민 무비자 허용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가 팬데믹 이전으로 복구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관광 발전이 더 폭넓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도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량광중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도 “대만은 현재 한국 무비자 입국 허용과 더불어 항공 직항 등 대만-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의 245만 명의 관광 교류 수치가 말해주듯 양국의 관광이 보다 빨리 회복되도록 주한타이베이대표부도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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