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11개국 여행사 대상 서울 뷰티관광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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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11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4박5일 일정으로 '서울 뷰티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서울라이프 체험'을 관광으로 연계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핵심여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아오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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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뷰티 체험, 한양도성 숲길 산책, 명상 등 진행
이번 팸투어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일본 JTB, 싱가포르 찬브라더스, 러시아 빌레투어 등 19개국 여행사 39개 사와 협약을 맺고 있다. 팸투어는 관광교류 재개가 본격화됨에 따라 서울의 뷰티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개발 활동을 유도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협력여행사는 일본 JTB 그룹, 대만 콜라투어, 필리핀 락소 트래블, 베트남 비엣트래블, 태국 디스커버리 코리아 등 총 11개국 14개사로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인 주요 여행사들이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서울 뷰티 트래블위크에서 운영하는 북촌 휘겸재 ‘서울 뷰티하우스’를 방문하고 국제 공인 허벌리스트와 함께 한양도성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 2022’에도 참가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서울라이프 체험’을 관광으로 연계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핵심여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아오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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