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 월클이다!' 아놀드, 환상 FK골+완벽 수비..최고 평점

박재호 기자 2022. 10. 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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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4)가 공수에서 모두 만점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아놀드의 프리킥 선제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2-0 승리했다.

아놀드는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정면 부근에서 프리킥을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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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4)가 공수에서 모두 만점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아놀드의 프리킥 선제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2-0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승 1패(승점 6)로 나폴리에 이어 조 2위를 달렸다.

아놀드는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정면 부근에서 프리킥을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 본능뿐 아니라 수비도 빛났다. 태클 성공 4회, 장거리 패스 6회를 성공했다. 그라운드 경합 7번에서 5번을 이기고 공중볼도 2번을 모두 따냈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놀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3을 부여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아놀드에 대해 "뛰어난 프리킥이었다"고 칭찬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아놀드의 수비력 문제에 대해 "수비도 훌륭했고 환상적인 골도 넣었다. 아놀드의 수비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팀의 수비에 문제가 있었다"고 두둔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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