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2타점 맹활약..샌디에이고, WC 2위 확정

고윤준 2022. 10. 5.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와 함께 와일드카드 2위 확정을 지었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과 함께 6-2로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확정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와 함께 와일드카드 2위 확정을 지었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 선발투수 알렉스 콥을 상대해 89마일 스플리터를 받아쳐 좌측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지는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1아웃 2, 3루 찬스를 맞은 김하성은 좌측 라인을 타는 2루타를 때려냈고, 2타점을 기록해 3-0으로 리드를 늘렸다. 이후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1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과 함께 6-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션 마네아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확정 지었다. 팀은 1위 뉴욕 메츠와의 8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포스트시즌의 문을 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