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드필더의 좌절, '스승님 오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반진혁 2022. 10.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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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4일 "반 더 비크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반 더 비크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행선지를 찾는다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수난 시대가 이어지면서 반 더 비크는 탈출을 계획 중이며 맨유 역시 말릴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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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도니 반 더 비크가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까?

영국 매체 ‘90min’은 4일 “반 더 비크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반 더 비크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행선지를 찾는다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에 밀려 꾸준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 더 비크는 에버턴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꾸준한 기회를 잡아 경기력을 끌어올려 맨유로 복귀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맨유 복귀 이후에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반전을 이룰 상황을 맞았다.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과 궁합이 좋았기에 맨유에서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하지만, 반 더 비크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3경기 교체로 나선 것이 전부다. 12분이 출전이 최대다.

수난 시대가 이어지면서 반 더 비크는 탈출을 계획 중이며 맨유 역시 말릴 생각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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