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루트, 우진기전 경영권 3500억원대 모건스탠리PE·초록뱀 매각 추진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10. 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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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자재업체 우진기업 인수전이 사모펀드 모건스탠리PE와 초록뱀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가격이 약 3500억원대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에이루트 주가가 강세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진기전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중 적격인수후보군(숏리스트)로 모건스탠리PE와 초록뱀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우진홀딩스는 우진기전 지분 100%를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가격은 약 3천5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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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자재업체 우진기업 인수전이 사모펀드 모건스탠리PE와 초록뱀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가격이 약 3500억원대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에이루트 주가가 강세다.

5일 오후 1시21분 현재 에이루트는 전일 대비 28원(5.49%) 오른 5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진기전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중 적격인수후보군(숏리스트)로 모건스탠리PE와 초록뱀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우진홀딩스는 우진기전 지분 100%를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가격은 약 3천5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우진홀딩스와 삼정KPMG는 숏리스트에 선정된 모건스탠리PE와 초록뱀 컨소시엄에 실사 기회를 부여한 뒤 본입찰을 거쳐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우진기전은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신재생 솔루션 등 생산하는 기업으로, 40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최대 규모의 수주와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높은 매각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주액은 27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0억원, 124억원을 달성했다.

우진기전의 최대주주인 우진홀딩스는 코스닥 상장사 에이루트가 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창익 우진기전 전 대표가 37%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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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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