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정적 2타점 2루타' SD, SF에 6-2 승리

이재호 기자 2022. 10.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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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서의 김하성이 승부에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6회 1사 2,3루의 기회에서 80마일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결국 김하성의 맹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션 머네아가 6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8회 윌 마이어스의 쐐기포로 6-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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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서의 김하성이 승부에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AFPBBNews = News1

이날 김하성은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타율은 2할5푼1리로 상승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6회 1사 2,3루의 기회에서 80마일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1-0으로 간신히 앞서던 상황에서 때려낸 결정적인 타점.

결국 김하성의 맹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션 머네아가 6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8회 윌 마이어스의 쐐기포로 6-2로 승리했다.

이제 정규시즌 종료까지 딱 한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김하성이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경기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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