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준우씨,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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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시각디자인전공 이준우 씨가 지난달 22일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백금란 지도교수는 "이준우군이 이번 공모전에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하는데 매우 열정적으로 임했다"며 "디자인 이상의 디자인을 창조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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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시각디자인전공 이준우 씨가 지난달 22일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특허청·한국대학발명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초·중·고·대학 재학생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준우씨가 발명한 '안심 알림이 링거'는 간호에 지친 환자 보호자와 업무로 바쁜 간호사의 입장에 주목해 탄생했다. 특히 본 발명품은 링거가 다 투입된 후 바로 빼지 않을 경우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알림 기능을 탑재해 병간호의 질을 높였다. 전문가용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해 스마트워치 등과의 연동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알림 기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백금란 지도교수는 "이준우군이 이번 공모전에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하는데 매우 열정적으로 임했다"며 "디자인 이상의 디자인을 창조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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