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울렛 화재 사고 보상 발표..생활비·도급비 지원

임현지 기자 2022. 10. 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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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관리 매니저,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협력업체 브랜드 중간 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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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있는 유가족을 찾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유가족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관리 매니저,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협력업체 브랜드 중간 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중간 관리 매니저에게는 350만원, 일반 판매사원은 250만원이 지급된다.

회사는 대전점 영업 중단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결제 대금도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300여개 업체 9월 결제대금 약 2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4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급여 지급 등 자금 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영업이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도급비 전액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로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 재고에 대한 보상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협력업체의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재고 실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자금난을 겪을 수 있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전점 화재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다양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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