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뮤지컬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 18일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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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악관현악단 休(단장 송철민)는 국악뮤지컬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主人)-7일의 왕후'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은 지역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 개발에 목적을 두고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축제인 군항제에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2년 전부터 기획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예매는 경남국악관현악단 休(055-273-0946)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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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국악관현악단 休, 오후 7시30분 진해야외공연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단장 송철민)는 국악뮤지컬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主人)-7일의 왕후'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은 지역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 개발에 목적을 두고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축제인 군항제에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2년 전부터 기획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13세의 나이에 연산군의 이복동생인 진성대군과 혼례를 올려 중종반정 이후 왕비가 된 지 7일 만에 폐비가 된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왕후로 기록된 제11대 중종의 왕비 '단경왕후'.
완연한 봄날 며칠 동안 거리를 순백으로 물들이다 일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벚꽃과 유난히 닮은 단경왕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와 (재)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경남국악관현악단 休(055-273-0946)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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