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콘서트 전 이렇게 말 많이 한다고? 이례적인 일..무엇 때문? (수밤)
2022. 10. 5. 13:1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수요일도 밤이 좋아'(이하 '수밤')를 응원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는 가황 나훈아와 전설의 남진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호중은 나훈아·남진 특집을 맞이해 '수밤'을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화밤'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가요계의 두 거성 선배님의 수많은 히트곡 중 평소 좋아하는 곡들과 다시 보고 싶은 무대들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 귀를 기울이게 한다. 특히, 평소 공연 전 컨디션을 위해 '묵언 수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콘서트 전에 이처럼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1972년 '가수왕'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던 나훈아와 남진이 50년 만에 '수밤'에서 맞붙는다. 세기의 '두 거성'의 히트곡 대결로 '빅 매치'가 성사되는 것. 세기의 대결이 어떻게 결판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황 나훈아와 전설의 남진의 명곡들을 한 데 모았다. '수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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