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아내와 8년 연애 끝 결혼, '장기연애' 실제 경험담"(라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원훈이 ‘장기연애’ 콘텐츠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이라고 고백했다.

10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하는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5년 KBS 공채 30기로 데뷔한 김원훈은 유튜브 ‘숏박스’에 출연,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이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현재 ‘숏박스’는 누적 조회수 2억 8천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라스'를 처음 찾은 김원훈은 ‘숏박스’ 덕분에 생애 첫 상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숏박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힌다.

김원훈은 ‘라스’에서 ‘숏박스’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장기연애’ 콘텐츠에 대해 김원훈은 “실제 나의 경험담이 반영됐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김원훈은 현재 아내와 8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김원훈은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원훈은 장인어른 4형제 때문에 웃참 챌린지(?)를 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또한 김원훈은 ‘숏박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의 숨은 비결을 공개한다. 김원훈은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촬영장에 특별한 판정단을 모신다.

이날 김원훈은 MC 김구라와의 인연을 언급, 자칭 구라라인이라고 소개하기도. 이어 김구라에게 러브콜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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