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폭행한 박수홍 父, 이유 묻자 "봤으면 인사를..안 해 정강이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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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한 가운데, 부친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검찰 대질신문을 받던 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고, 퇴원 후 전화로 원격조사에 임했다.
박수홍은 4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약 7시간에 동안 친형과 형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 박씨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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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한 가운데, 부친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를 밝혔다.
SBS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친 박 씨는 폭행 이유에 대해 “1년 반 만에 봤으면 인사를 해야 할 거 아닌가. 자식인데 인사를 안 해 정강이를 집어 걷어찼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를 봤으면 ‘그동안 잘 계셨어요’ 하든지, 아니면 ‘미안합니다’ 하든지 해야 하지 않냐”고 분노했다.
특히 “팔십 나이가 든 부모를 이런 데까지 불러서 조사받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털어놨다.
앞서 박수홍은 검찰 대질신문을 받던 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고, 퇴원 후 전화로 원격조사에 임했다.
박수홍은 4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약 7시간에 동안 친형과 형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 박씨와 조사를 받았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 후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으나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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