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제야 ML 데뷔한 거야?' PIT 배지환, 멀티히트 작렬 '타율 0.323'

박연준 2022. 10. 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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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자신의 진가를 무력 시위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7-8 패배했고, 이날 패배로 시즌 100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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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자신의 진가를 무력 시위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 때 3루 베이스를 밟았고,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다코다 허드슨의 폭투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회에도 배지환은 다시 한번 내야안타를 만들어냈고, 내친김에 타점까지 생산해냈다.

이후 3타석에서는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멀티안타를 뽑아내며 활약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323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7-8 패배했고, 이날 패배로 시즌 100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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