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16주 연속 차트인

김진석 기자 2022. 10. 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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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5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8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지민·진·RM·뷔·정국·제이홉·슈가)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6계단 오른 74위를 차지하며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프루프'는 월드 앨범 2위·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8위·톱 앨범 세일즈 56위 등 여러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디지털 송 세일즈 15위·글로벌(미국 제외) 104위·글로벌 200 14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개인 협업곡들도 좋은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제이홉·크러쉬의 협업곡 '러시 아워(Rush Hour)'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5위·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6위·10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3위를 차지하며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해당 곡은 팝 에어플레이 11위·라디오 송 28위·디지털 송 세일즈 41위·글로벌(미국 제외) 39위·글로벌 200 48위에 자리했다.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밍타이커의 '섹시느낌'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로 재진입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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