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5번 연속 0.5%p 금리인상, 美금리 추월..한국은?

박형기 기자 2022. 10. 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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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이 5번 연속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아졌다.

뉴질랜드중앙은행은 5일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기준 금리를 3.5%로 끌어올렸다.

뉴질랜드중앙은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 열리는 금리정책 회의에서도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금통위가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미국의 기준금리에는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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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오어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5번 연속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아졌다.

뉴질랜드중앙은행은 5일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기준 금리를 3.5%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다시 미국보다 금리가 높아졌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3.0~3.25% 범위다.

뉴질랜드중앙은행은 자금의 역외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중앙은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 열리는 금리정책 회의에서도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한편 한국의 기준금리는 2.5%로 미국보다 낮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10월 14일 열린다. 금통위가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미국의 기준금리에는 못미친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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