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2G 연속 멀티히트 활약..시즌 타율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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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안타에 이어 타선이 연달아 대폭발했고, 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승부치기 상황에서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피츠버그는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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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서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때 3루를 밟았고, 상대 선발 다코다 허드슨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안타에 이어 타선이 연달아 대폭발했고, 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회 타순이 한 바퀴 돌아 다시 배지환은 다시 한번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타점을 생산했다.
배지환은 추가 3타석에 더 섰지만, 안타 없이 범타 두 번과 삼진으로 소득 없이 물러났다. 이날 배지환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323으로 더욱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점수 차를 지키지 못하고 7-8로 패했다. 양 팀은 정규이닝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10회로 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승부치기 상황에서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피츠버그는 득점에 실패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시즌 100패(61승)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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