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KIS 증축 조건부 승인.. '제주 학생 특례 확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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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내 한국국제학교 KIS 증축이 조건부로 승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위원회는 한국국제학교 초등부속 시설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개교 이후 제주 지역 특례 입학생이 4명에 불과하고 지역 사회 환원 정책에도 무관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제주 학생 특례비율을 정원의 10%까지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의 수업료 등 교육 경비를 전액 감면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시설 증축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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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내 한국국제학교 KIS 증축이 조건부로 승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위원회는 한국국제학교 초등부속 시설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개교 이후 제주 지역 특례 입학생이 4명에 불과하고 지역 사회 환원 정책에도 무관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제주 학생 특례비율을 정원의 10%까지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의 수업료 등 교육 경비를 전액 감면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시설 증축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KIS는 이번 의결로 일반 교실 13개를 포함한 별도의 건축물 증축이 가능해졌고, 정원도 설립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782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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