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방위 경보담당자' 교육..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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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민방위 경보과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 경보과정은 전국 지자체 민방위 경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김재흠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앞으로 민방위 경보 담당자들이 시스템 및 단말 운영 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혼합형 교육방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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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민방위 경보과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 경보과정은 전국 지자체 민방위 경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임무와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 경보시스템 및 단말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혼합형으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혼합형 교육과정은 지난 8월 일부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및 네트워크 문제점을 보완했다"라며 "단말기 장비 실습 경험 부족, 강사와 소통 부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흠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앞으로 민방위 경보 담당자들이 시스템 및 단말 운영 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혼합형 교육방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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