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SAC 오페라 갈라' 개최

임윤희 기자 2022. 10. 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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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전관개관 30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예술의전당 를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갈라는 △오프닝 나이트와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스페셜 갈라로 구성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스타 성악가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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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순수예술 장르 확대의 신호탄

SAC 오페라 갈라 포스터 이미지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전관개관 30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예술의전당 <SAC 오페라 갈라>를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갈라는 △오프닝 나이트와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스페셜 갈라로 구성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스타 성악가들이 총 출동한다. 예술의전당은 최고의 출연진들과 다이내믹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들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동안 펼쳐지는 SAC 오페라 갈라는 오페라 <카르멘>, <라 보엠>,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명곡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을 선별했다.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나이트'(10/21,금)로 이번 시리즈의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모차르트 3대 걸작 오페라인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연출,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10/22,토)로 꾸며진다. '스페셜 갈라'(10/23/일)에서는 시리즈 피날레답게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극적인 마무리로 유명한 <토스카>의 2막과 <리골레토>의 3막 전체, 그리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주요 장면들을 완성도 높게 배치하여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한다.

SAC 오페라 갈라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창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3일 동안 총 24명의 성악가들이 무대 위에 설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선영, 황수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우경, 정호윤, 백석종, 바리톤 이동환, 최기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최웅조 등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장형준 사장은 "이번 갈라가 내년 예술의전당 전관개관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매년 기획·제작해 선보일 정통 오페라 시리즈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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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희 기자 yhlim@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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