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이다희 "차가운 이미지와 달라..제 성격과 비슷"

문지연 2022. 10.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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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김솔지 극본, 최규식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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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다희가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김솔지 극본, 최규식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시원, 이다희, 최규식 PD가 참석했다.

이다희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전작 캐릭터들보다 더 친근한 느낌이다. 실제 옆에 있는 친구이자 언니처럼 느껴질 것이다"라며 "전에는 차가운 이미지에 꼿꼿한 느낌의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다면, 여름이는 좀 더 활동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제 실제 성격과도 비슷한 지점이 많다.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여름이의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런 지점들이 저와 비슷한데,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통틀어 가작 애정이 많이 간다"고 했다.

최시원은 "힘든 일이나 아픈 일이 있었을 때 마주하는 태도가 저와 좀 달랐던 것 같다. 그 외에는 재훈 캐릭터와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다. 대본을 읽으며 놀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던 것 같다. 사랑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희망고문에 연연�F ㅣ않는 것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이다희와 여름이의 싱크로율은 80% 이상 될 것 같다"고 했고, 이다희는 "저는 최시원과 재훈이의 싱크로율이 100% 같다. 그냥 재훈이 같다"고 말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공식 찐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쫄깃한 필력을 자랑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제대로 풀리는 것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해진 성형외과 페이 닥터 박재훈 역으로 분해 때론 얄밉고 때론 든든한 20년 절친 호흡을 발휘하며 전작과는 다른 이미지와 파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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