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보스턴전 1볼넷..'강우콜드패' 탬파베이는 WC 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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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강우콜드패를 기록한 탬파베이는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86승75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격차가 2.5경기가 되면서 와일드카드 3위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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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강우콜드 패배를 당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가 확정됐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7로 약간 내려갔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인 4회초엔 무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최지만의 타석은 여기까지였다. 5회말 현장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시간이 지나도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결국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5회까지 6-0으로 앞선 보스턴이 승리를 챙겼다.
강우콜드패를 기록한 탬파베이는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86승75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격차가 2.5경기가 되면서 와일드카드 3위를 최종 확정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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