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최시원 "성형외과 의사 役, 전문용어 위해 혀 많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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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10월 5일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성형외과 의사 역을 위한 준비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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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시원이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10월 5일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성형외과 의사 역을 위한 준비과정을 전했다.
최시원은 "전문용어들이 쉽지는 않았다. 전문용어를 위해 혀를 많이 풀었다. 또 구조가 많이 다르더라. 디테일한 부분들이 있어서 주변 의사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의사 역할 때문에 준비한 거 한 가지는 알고 있다. '따끔' 아니냐"는 이다희 말에는 "피부과 원장님께서 항상 해주시는 게 있다고 하더라. 뭐가 있냐고 하니까 환자 분들이 놀랄 수도 있으니까 정확하게 '따끔' 말씀하신다고 해서 그걸 참고했다"고 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ENA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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