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 이어온 한-불 우정"..지평주조, '캐리커쳐 거장' 초청 문화행사 개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0. 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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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캐리커쳐의 거장과 만난다.
지평주조는 프랑스 르몽드(Le Monde) 출신 만평작가 '장 플랑튀르(Jean Plantureux, 이하 플랑튀)'를 초청해 오는 20일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강연회와 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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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캐리커쳐의 거장과 만난다.
지평주조는 프랑스 르몽드(Le Monde) 출신 만평작가 ‘장 플랑튀르(Jean Plantureux, 이하 플랑튀)’를 초청해 오는 20일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강연회와 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랑튀는 풍자 만화가이자 신문 삽화가로, 프랑스 언론사 르몽드의 만평작가 출신이다. 뭄상, 위무르 누아르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명예 회장을 지내고 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지평주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루도빅 기요(Ludovic GUILLOT)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 및 임직원, 알리앙스프랑세즈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이자 방송인 이다도시(Ida Daussy)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강연회에서 플랑튀는 캐리커쳐 노하우와 만평 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평주조의 막걸리가 함께하는 리셉션이 이어진다. 아울러 한국의 캐리커쳐 작가, 만평 기자 등을 초대해 양국의 캐리커쳐 문화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된다.
내달 3일까지 환경을 콘셉트로 한 플랑튀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플랑튀의 대표작인 르몽드 지 삽화를 포함해 총 61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담당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양조장을 유엔군 프랑스 대대 지휘소로 사용한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 프랑스와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70여 년간 이어온 한-불 우정을 위해 프랑스 관련 다양한 교류 행사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평주조는 프랑스 르몽드(Le Monde) 출신 만평작가 ‘장 플랑튀르(Jean Plantureux, 이하 플랑튀)’를 초청해 오는 20일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강연회와 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랑튀는 풍자 만화가이자 신문 삽화가로, 프랑스 언론사 르몽드의 만평작가 출신이다. 뭄상, 위무르 누아르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명예 회장을 지내고 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지평주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루도빅 기요(Ludovic GUILLOT)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 및 임직원, 알리앙스프랑세즈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이자 방송인 이다도시(Ida Daussy)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강연회에서 플랑튀는 캐리커쳐 노하우와 만평 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평주조의 막걸리가 함께하는 리셉션이 이어진다. 아울러 한국의 캐리커쳐 작가, 만평 기자 등을 초대해 양국의 캐리커쳐 문화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된다.
내달 3일까지 환경을 콘셉트로 한 플랑튀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플랑튀의 대표작인 르몽드 지 삽화를 포함해 총 61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담당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양조장을 유엔군 프랑스 대대 지휘소로 사용한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 프랑스와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70여 년간 이어온 한-불 우정을 위해 프랑스 관련 다양한 교류 행사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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