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양조위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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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오늘 오후 5시 반 국내외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의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진선규 등 국내 영화인들과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양조위 배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카세 료 배우 등 해외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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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오늘 오후 5시 반 국내외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의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진선규 등 국내 영화인들과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양조위 배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카세 료 배우 등 해외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던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지난해 50%로 제한을 뒀던 객석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100% 운용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모든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오늘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를 포함해 71개국 242편이 공식 초청돼 부산 시내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OTT 콘텐츠를 소개하는 온 스크린 섹션도 강화해 이준익 감독의 '욘더' 등 9편의 OTT 신작이 공개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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