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인상에 격화되는 아이티 반정부 시위

김성식 기자 2022. 10.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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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3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주민 한 명이 불에 타고 있는 바리게이트를 지나가고 있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최근 국가 채무 조정을 이유로 연료비 인상과 보조금 지급 중단을 단행했다. 아이티에선 이에 반발한 현지 주민들과 무장 갱단의 소요사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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