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상징물 앞에서 인니 축구장 사망자 추모하는 팬

김성식 기자 2022. 10.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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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말랑에서 아르마FC 팬 한 명이 경기장 밖에 설치된 사자상 앞에 앉아 애도하고 있다. 지난 1일 이곳에서 아르마FC가 라이벌 페르세바야를 상대로 20여년 만에 패배하자 흥분한 팬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는 등 소요사태가 발생해 125명이 사망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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