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대역전승..토트넘은 무승부

김동민 2022. 10.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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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탄탄한 수비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손흥민 선수는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상대 골킥을 가슴으로 패스한 공이 반격의 시작이었습니다.

나폴리는 후반에만 세 골을 추가하며 아약스를 6대 1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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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김민재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탄탄한 수비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손흥민 선수는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하는 손흥민 선수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반 12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쉽게도 공격수들이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40분에는 케인이 슬쩍 내준 공을 자신 있게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후반 9분에 터진 강력한 슈팅도 골문을 벗어나며 토트넘은 골 결정력 부족으로 0대 0 무승부,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그쳤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경기 결과에는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좋은 골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는 아약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홈팀 아약스가 골을 넣었습니다.

가나의 미드필더 쿠두스의 행운의 골.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상대 골킥을 가슴으로 패스한 공이 반격의 시작이었습니다.

전반 18분, 나폴리 라스파도리가 멋진 헤더골로 1대 1을 만듭니다.

전반 33분에는 로렌조가 다시 머리로 2대 1로 경기를 뒤집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지엘린스키가 역습 기회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3대 1로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김민재는 철벽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평점 7.2점의 높은 평점으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나폴리는 후반에만 세 골을 추가하며 아약스를 6대 1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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