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T 바이크 주차존' 시범 운영

박진형 2022. 10. 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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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까지 3개월 간 전국 6개 지역에서 'T 바이크 주차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T 바이크 주차존은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위성항법장치(GPS)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통해 운영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T 바이크 주차존과 같은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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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까지 3개월 간 전국 6개 지역에서 'T 바이크 주차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T 바이크 주차존은 성남, 아산, 안산, 위례, 창원, 천안에 마련했다. 지정된 구역에 카카오 T 바이크를 반납·주차하면 카카오 T 포인트(2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주차 문화 개선을 위해 도크리스(Dockless) 방식의 이용 편의성은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T 바이크 주차존은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위성항법장치(GPS)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통해 운영된다.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 이용시 설정한 목적지 주변에 주차존 설정 여부를 확인한 다음, 기기 이용 후 반납시 주차존 위치에 주차하고, 이용 종료 후 주차사진을 촬영해 등록하면 GPS 기반으로 주차존 내 반납 여부를 판단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주차존 운영 위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향후에는 적용 지역을 확대해 올바른 공유 PM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T 바이크 주차존과 같은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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