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엘살바도르 외교장관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 장관(왼쪽)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

삼성전자가 한국을 방문 중인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어제(4일)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 장관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엘살바도르 청년들의 기술 역량 증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 장관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재승 사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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