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인, 美 피스칼 시스템에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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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인 차지인이 미국 물류 플랫폼 전문회사와 협력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차지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주유소 장비 전시회(NACS)'에서 피스칼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스칼 시스템은 물류 회사 전용 주유 시스템과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회사다.
차지인은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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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인 차지인이 미국 물류 플랫폼 전문회사와 협력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차지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주유소 장비 전시회(NACS)'에서 피스칼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스칼 시스템은 미국에서 700기 이상 급속 충전소와 근거리 배송 차량 1500대를 위한 완속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피스칼 시스템은 물류 회사 전용 주유 시스템과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회사다. 미국 49개 주, 캐나다, 호주에서 560개 이상의 지점에 파트너 기반을 두고 있다.
피스칼 시스템의 모회사는 물류관리 전문회사 '캡스톤 로지스틱'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이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한국 사업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플랫폼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지인은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회사다. 과금형 콘센트(임시허가 1호), 완속·급속 충전기 3가지의 충전 장치를 통합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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