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얼굴 주먹 폭행" 차 훔쳐 달아난 20대 만취남
신정은 기자 2022. 10.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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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양천구 신정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 중이던 기사에게 욕을 하면서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리고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이후 택시를 직접 몰고 약 1㎞를 달아나다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게 특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강도 등 혐의를 적용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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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5일)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양천구 신정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 중이던 기사에게 욕을 하면서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리고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이후 택시를 직접 몰고 약 1㎞를 달아나다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게 특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강도 등 혐의를 적용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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