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이용후기 이벤트 실시..3분기 우수 골프장도 발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국내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10월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3분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골프장을 소개한다.

엑스골프는 실제 골프장 이용객들의 후기를 취합해 이를 수치화한 골프장 평점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색다른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이용후기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10월에 실시하는 이용후기 이벤트는 홈 골프 서비스 '파이골프'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파이골프는 집에서 스윙 연습이 가능한 모바일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로, 어디서든 손쉽게 설치해 연습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XGOLF 웹이나 앱에서 골프장을 예약한 후, 이용후기를 남기는 모든 회원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파이골프 스윙연습기와 골프공을 증정하며, 후기를 남긴 모든 회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8일 발표된다.

XGOLF는 이용후기 이벤트 소식과 함께 3분기(7월~9월) 이용후기 평점 상위권 골프장도 공개했다. 이용후기 1위를 차지한 '솔모로 컨트리클럽'은 9.5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코스관리와 서비스부문에서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평점 9.5점으로 2위를 차지한 '푸른솔포천 골프클럽' 역시 수도권과 가까운 접근성과 코스관리 부문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 올해 9점 이상을 기록한 골프장에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아름다운 골프앤리조트', 경기 가평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 충남 당진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등이 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