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값시세, 순금1돈(24K) 금시세 0.247%↑ 18K, 14K, 은, 백금 가격
금시세닷컴 수요일인 오늘(5일) 기준 금값시세 순금 한 돈(24K, 3.75g)은 팔 때 30만원, 살 때 33만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2만500원, 살 때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7만1,500원, 살 때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만1,000원, 살 때 16만1,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3,450원, 살 때 3,650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금값시세 순금(24K)은 팔 때 29만8,500원, 살 때 33만7,0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만원, 살 때 17만9,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3,130원, 살 때 4,08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이달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계획이다. 미 연준이 금리를 워낙 큰 폭으로올렸기 때문에 우리도 0.5%p (빅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다. 가계 부채 높아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면 견디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일본의 엔화와 중국의 위안화, 유럽의 유로화 등 각국의 통화가 달러 강세 앞에 가치가 떨어졌으며,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일본은 24년 만에 중국은 4년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달러화의 초강세로 1997년처럼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될 것을 우려한다고 보도했고, 한국의 원화와 필리핀의 페소화가 아시아 각국의 통화 중 가장 취약한 통화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9일 파운드화 폭락으로 위기를 맞은 영국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대규모 국채 매입 소식에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세계적인 불안감 또한 커지고있다.
유엔(UN)이 미국을 향해 ‘기준금리를 그만 올리라’고 경고했다. 유엔은 경쟁적인 금리인상으로는 공급 문제로 발생한 이번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없고 장기적인 침체 위험만 더욱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 피해는 개발도상국에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국은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달러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러시아로부터 유럽에 천연가스를 보내기 위해 설치된 파이프라인인 노르트스트림이 파손됐다. 파손 원인은 불명이나 파손 정도가 보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는 점과 가스 누출이 4곳에서 동시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인위적인 파괴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러시아와 서방은 서로에게 가스관 누출 사고의 책임을 물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런 신경전과 유럽의 에너지 비축량은 세계적인 불안감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이 파괴되고 유럽의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다. 영국은 감세 정책을 펼쳤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경기는 악화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위기에 유럽이 흔들리며, 어제(4일) 금시세는 2%가까이 큰 폭으로 올랐다.
러시아의 핵 위협도 점점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러시아 자국 영토를 공격할 시 핵 무기를 사용할 것이고, 이는 허세가 아니라고 발언했다. '더 타임스'는 러시아 국방부의 핵 전담 부서 열차가 우크라이나 전방을 향해 이동하는 모습이 지난 주말 러시아 중부 지역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3,700㎞를 비행하다 태평양에 떨어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응해 일본은 J얼럿을 발령했다. J얼럿은 방재나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를 인공위성을 통해 즉시 지자체에 내리는 것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로 J얼럿이 발령된 것은 2017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각종 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유럽의에너지 문제와 경기침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세계적인 불안 요소는 금시세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6개월만에 1400원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5.00원을 기록했다. 오늘(5일) 10시 3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19.80원이다.
국제 금값시세는 오늘(5일) 10시 35분 현재 기준 T.oz(약31.1g)당 1,721.00달러다.
현재 금값시세(국제 금값시세 기준)는 이전 거래일보다 상승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5일) 10:35:45 10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78,523.90원으로 이전 순금시세인 78,330.08원보다 193.82원(등락률 +0.247%)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는 1돈당 29만4,464원이다.
오늘(5일) 기준 국제 금값시세와 국내 금값시세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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